Hightlighter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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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욕심이 많았고, 당연히 타입 스크립트를 써야지 하고 당당하게 프로젝트를 셋업 했다.결과는 수많은 any의 악수 요청 발생했다.. 기능을 구현하는데 급급했고, 첫 단추로 any를 끼우면서 걷잡을 수 없는 늪에 빠져버렸다.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, 그 늪에서 빠져나오고자 한다.